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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 집합건물 구분소유자협의회 출범
관리자 2025-11-28

빛가람혁신도시 집합건물 구분소유자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 열려 > 뉴스 | 온라인더뉴스

빛가람혁신도시 집합건물 구분소유자협의회 출범 및 회장 취임식 열려

초대 회장 이 종 취임…“공실 해결 위한 공동대응 시급”

빛가람혁신도시 상가 공실 문제 해결을 위해 소유주들이 하나의 조직으로 뭉쳤다.

 

나주시 빛가람동 상가 소유자로 구성된 ‘집합건물구분소유자협의회(이하 집소협)’는 11월 27일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출범식과 함께 이 종 초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과 이재태 전남도의원, 이상만·김철민·박소준·박성은 시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및 소유주 회원 등이 참석했다.

 

집소협은 약 2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결성된 조직으로, 상가 공실 장기화에 따른 위기 극복과 권익 보호를 주요 목표로 내세우고 있다.

 

이 종 회장은 취임사에서 “빛가람혁신도시는 인구 대비 과도한 상가 공급으로 공실이 장기화되고 있다”며 “도시 미관과 상권 전체가 위축되고 있어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는 회원의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해 행정기관에 전달하고 정책 개선을 요구하는 통로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주가 지난 2023년 10월, 빛가람동 상가 전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공실률이 43.4%, 그 중 집합건물 공실률은 45.2%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 바 있다.

 

당시 나주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상가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으나, 2년이 지나도록 뚜렷한 대책이 가시화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범식 이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는 소유주들이 직접 겪고 있는 어려움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인구 대비 과도한 상가 분양이 공실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라며 “세금 부담 완화를 위한 공시지가 조정 등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집소협은 향후 전문가 그룹 TF를 구성하고 공실 실태 추가 조사, 정책자료집 발간, 분쟁 해결을 위한 상담 및 자문기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구분소유자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 개최와 정책 제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상가 공실 문제 해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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